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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진태현이 연인인 박시은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진태현은 11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 짝꿍 자랑. 참 예쁘다. 4년을 만나도 늘 예쁘다. 하지만 날 아직도 두근거리게 하는 힘은 보이는 외모가 아니다 마음과 생각이다. 참 선하고 착하다. 배려가 많다. 이래저래 사진을 정리하다 이렇게 예쁘고 좋은 짝꿍이 있음에 감사한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빨리 함께 하는 날을 기대한다. 그리고 기도한다. 아프거나 다치는 일 없길 지금처럼 늘 함께 하길"이라며 결혼에 대한 바람을 털어놨다.
또 진태현은 박시은과의 다정한 시간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지난 2010년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연예계 대표 커플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지난 4월 종영한 MBC 아침드라마 '내 손을 잡아'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박시은(왼쪽)과 진태현 커플. 사진출처 = 진태현 페이스북]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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