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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M 멤버 헨리가 자신의 여동생과 격투기선수 김동현의 소개팅 주선에 나섰다.
최근 진행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녹화에서는 대한민국 0.5%만 될 수 있는 전진부대 수색대대원이 되기 위해 혹독한 정예 독수리 요원화 교육을 받는 병사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녹화 당시 멤버들은 야외취침을 하게 됐고, 함께 텐트를 치고 야전취사를 준비했다. 이 때 헨리는 친해진 김동현에게 아주 예쁜 여동생이 있다며 먼저 소개시켜 주겠다고 제안했다.
헨리의 말에 김동현은 매우 기뻐하며 여동생에 대해 이것저것 한참을 물어봤다. 헨리는 여동생 소개팅 제안을 시작으로 김동현에게 칭찬, 훈계를 번갈아 건네는 등 어느새 노련해진 선임의 모습을 보였다.
헨리의 여동생은 현재 캐나다에서 대학교를 다니고 있으며 미스 토론토 3위에 빛나는 빼어난 미모를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진짜 사나이'는 14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김동현(왼쪽)과 헨리.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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