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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김태우의 두 딸을 만나기 위해 데니안이 그의 집을 방문했다.
최근 진행된 SBS '오! 마이 베이비' 녹화에는 가수 김태우의 두 딸 소율, 지율이를 만나러 온 god 데니안의 수난기가 그려졌다. "조카는 보물1호"라며 남다른 조카사랑을 과시하던 god 멤버 데니안이 깜찍한 친조카 레이나와 함께 김태우 집을 방문했다.
데니를 깜짝 놀래줄 계획을 세운 김태우 가족은 슈퍼히어로로 분장한 채 데니 앞에 등장했다. 전혀 놀라지 않는 데니와 레이나의 반응에 김태우와 소율, 지율 자매는 오히려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평소 아빠보다 god 삼촌들이 더 좋다고 했던 소율이는 누구보다 반갑게 삼촌을 맞이하며 아빠 김태우의 질투 본능을 자극했다. 이에 김태우는 다시 한 번 애정도 테스트를 제안했는데, 과연 소율이는 데니삼촌과 아빠 중 누구를 선택했을까.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김태우 집에 놀러온 데니 삼촌은 예상치 못한 힘든 육아의 현실에 점점 안색이 어두워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데니안이 출연한 '오! 마이 베이비'는 오는 13일 오후 5시 방송될 예정이다.
[지율 소율, 데니안 레이나. 사진 = SBS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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