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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방송인 김구라와 박지윤이 KBS의 새 예능프로그램 '나비효과'의 MC로 발탁됐다.
'나비효과' 관계자는 12일 마이데일리에 "김구라와 박지윤이 MC로 투입된다"며 "두 MC와 함께 레이디 제인, 미노, 봉만대 감독 등이 연예인 패널로 함께 출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나비효과'는 한 가지 주제를 놓고 미래에 어떤 일이 일어날 지 예측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MC를 중심으로 연예인 패널과 전문가 패널로 나뉘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나비효과'는 내년 1월 2일, 9일, 16일 총 3회에 걸쳐 전파를 타며,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부터 80분간 방송된다.
[방송인 김구라와 박지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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