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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미생' 신입 3인방이 사기꾼에 속았다.
1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미생'에서 장그래(임시완), 장백기(강하늘), 안영이(강소라)는 중국 사기꾼에 속아 노루 꿀을 샀다.
이날 안영이는 팀 선배들에게 노루 꿀을 선물하며 "아침, 점심, 저녁으로 한 숟가락씩 드시면 된다"고 말했다. 팀 선배들은 노루 꿀이 가짜인 걸 알았지만, "안영이 고맙다. 예쁘다"고 고마운 마음을 건넸다.
장백기 역시 선배인 강대리(오민석)에게 노루 꿀을 선물했지만, 강대리는 "장백기 씨, 속았습니다"라고 일침을 놨다.
장그래도 속았다. 장그래는 노루 꿀단지를 보며 흐뭇하게 웃었다. 김동식(김대명)이 "노루 꿀 샀네"라고 웃었지만, 장그래는 "어머니 갖다 드리려 한다"고 말했다.
[사진 = tvN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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