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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미생' 오상식(이성민) 차장과 신입사원 장그래(임시완), 장백기(강하늘), 안영이(강소라), 한석율(변요한)이 신차장(신은정)을 위해 뭉쳤다.
1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미생'에서 신차장은 스트레스로 쓰러졌다. 오차장이 동기인 선차장을 찾아 "푹 쉬고 퇴원해서 더 열심히 일하면 되지 않냐"며 안심시켰다.
하지만 선차장은 가족같이 생각했던 부하 직원들이 자신의 자리를 치고 올라올 생각을 한다며 회사 생활을 하는 게 지쳤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에 오차장은 신입 4인방을 불러 모아 선차장이 진행 중이던 파키스탄 사업을 해결하겠다고 나섰다.
호텔에 모인 오차장과 신입 4인방은 깊은 밤까지 함께 일을 했다. 신입 4인방은 피곤에 지쳐 침대에 누워 잠들기도 했다.
이에 오차장은 뿌듯한 마음을 드러내며 신차장에게 "우리 신입들이 고생 많이 했다"고 그들에게 공을 돌렸다.
[사진 = tvN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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