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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지난해까지 LG 트윈스에서 뛴 강속구 투수 래다메스 리즈가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계약을 마쳤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3일(이하 한국시각) 피츠버그가 리즈와 1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당초 리즈는 피츠버그와 2년 300만 달러에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종 계약 내용은 1년 100만 달러였다. 피츠버그는 리즈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롯데 자이언츠와 계약 진행 중인 조시 린드블럼을 지명할당 조치했다.
리즈는 지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6승 8패 평균자책점 7.50의 성적을 남긴 뒤 2011년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계약, 처음으로 한국 무대를 밟았다. 국내 무대에서는 지난해까지 3년간 26승 38패 평균자책점 3.51의 성적을 남겼다.
리즈는 내년 시즌 LG 복귀가 유력했으나 금액에서 온도차를 보여 한국행이 무산됐다. LG 구단 측은 "리즈에게 지난 시즌보다 많은 금액을 제시했으나 본인으로부터 최종 거부 의사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리즈는 올 시즌을 앞두고도 LG와 재계약에 합의했지만 무릎 부상으로 하차했고, 토론토와 계약한 뒤 마이너리그에서 뛰었다. 올해는 더블A와 트리플A에서 12경기에 선발 등판, 3승 2패 평균자책점 2.95를 기록했다.
[래다메스 리즈.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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