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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김우빈이 뛰어난 한글 실력을 보유하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기술자들'의 주연배우 김우빈, 고창석, 이현우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김우빈은 예쁜 글씨체는 물론 띄어쓰기와 맞춤법 실력까지 완벽해 주목 받았다.
김우빈은 "어머니가 논술 학원을 오래 운영해서 엄마한테 혼난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어 "'무한도전'을 보는데 맞춤법 게임이 나오더라"라며 "나도 해봤는데 거의 다 틀렸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기술자들'은 인천 세관에 숨겨진 1500억을 40분 안에 털어야만 하는 기술자들의 역대급 비즈니스를 그린 영화다. 개봉 전 아시아필름마켓에서 4개국 선판매를 하며 화제작으로 떠올랐을 뿐 아니라 2012년 '공모자들'로 제33회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김홍선 감독의 차기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는 24일 크리스마스이브 개봉.
[배우 김우빈.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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