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일본 대표 여배우 우에노 주리가 영화 '뷰티 인사이드'(감독 백 제작 용필름 배급 NEW)에 출연한다.
'뷰티 인사이드'는 자고 일어나면 매일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한 남자, 그를 사랑하는 여자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우에노 주리는 이번 영화에서 주인공 우진 역을 맡는다. 그가 합류함으로써 사상 초유의 캐스팅에 정점을 찍은 '뷰티 인사이드'는 모든 배역의 배우들을 확정, 촬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우진 역은 배우 김대명, 도지한, 전영운, 박신혜, 이범수, 박서준, 김상호, 천우희, 이재준, 홍다미, 조달환, 이진욱, 김민재, 서강준, 김희원, 이동욱, 고아성, 이승찬, 김주혁, 유연석 등 국내 최정상의 배우들의 20인 1역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자고 일어나면 매일 다른 사람으로 깨어나는' 남자 주인공 우진 역에 외국인까지 더해짐에 따라 우진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칸 국제광고제 그랑프리 석권, 클리오 국제광고제 금상 수상에 빛나는 인텔&도시바 합작 소셜 필름 'The Beauty Inside'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 '뷰티 인사이드'는 내년 2월 중 촬영을 마무리 짓고, 2015년 상반기 개봉될 예정이다.
[배우 우에노 주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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