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이선균이 차기작으로 영화 '사랑은 바이러스'를 확정지었다.
이선균 소속사 호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5일 마이데일리에 "이선균이 영화 '사랑은 바이러스'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사랑은 바이러스'는 사랑에 빠진 것 같은 유사 흥분상태를 불러오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한 여자와 바이러스 과학자인 한 남자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선균이 남자 주인공으로 분하며, 출연을 결정짓고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다. 메가폰은 '범죄소년'의 강이관 감독이 맡는다. 내년 상반기 크랭크인 될 예정이다.
한편 이선균은 현재 영화 '성난 변호사'를 촬영 중이다.
'성난 변호사'는 유력한 용의자만 있을 뿐, 증거도 사체도 없는 의문의 살인 사건을 맡게 된 대형 로펌의 에이스 변호사와 검사가 사건 뒤에 숨겨진 음모를 밝혀 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이선균이 이기는 것이 곧 정의라고 믿는 승률 100%의 변호사 변호성 역을 맡아 김고은, 장현성, 임원희 등과 호흡을 맞춘다.
[배우 이선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