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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펀치' 김아중이 딸의 교통사고에 큰 충격을 받았다.
15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펀치'(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 1회에는 대검찰청 반부패부 수사지휘과장 박정환(김래원)과 지검장 이태준(조재현)의 첫 모습이 그려졌다.
박정환의 아내 신하경(김아중)은 딸 예린이(김지영)를 유치원에 보내기 위해 바쁘게 아침을 보냈다. 이어 그는 가까스로 유치원 차에 아이를 태웠고, 그러면서도 직업 특성상 바쁘게 전화 통화를 했다.
하지만 예린이가 탄 유치원 버스가 급출발을 하면서 심상치 않은 모습을 보였고 급기야 수많은 차들과 충돌, 일대 사고가 일어났다. 이에 유치원 버스 운전기사는 더이상의 충돌을 막기 위해 서있던 생수배달트럭과 충돌했고 그대로 큰 교통사고로 이어졌다.
이에 신하경은 큰 충격을 받은 표정을 보였고 앞으로 순탄치 않은 미래를 예고했다.
한편 '펀치'는 대검찰청 반부패부 수사지휘과장 박정환 검사의 생애 마지막 6개월 기록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SBS 월화드라마 '펀치' 1회.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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