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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션과 배우 정혜영이 전세계에 살고 있는 아이 804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5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배우 정혜영, 가수 션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해 인생사를 회고했다.
이날 방송 중 션과 정혜영은 "우리 부부에게 아이 804명이 있다. 네 명은 아내가 배 아파 낳은 아이고, 전세계에 또 800명의 자녀가 살고 있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션은 "기부단체를 통해 100명의 아이를 알게 됐고, 우리나라에 100명, 그리고 아이티에 100명의 아이를 후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션은 "그리고 언젠가는 통일을 하게 될 텐데 그 때 우리 아이들은 너무 큰 혼란을 느낄 것 같더라. 그래서 아빠로서 평양에 있는 한 고아원 500명의 아이를 후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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