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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엠블랙에게 해체란 없다.
16일 엠블랙 멤버였던 이준과 천둥이 팀 탈퇴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이 가운데 엠블랙 소속사 제이튠캠프 측은 해체없이 팀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이다. 지오, 천둥, 미르 3인과 함께 엠블랙 활동을 지속하겠다는 것.
이준과 천둥이 엠블랙 활동 중단을 선언하면서 내년 2월 공개하기로 했던 엠블랙의 신곡이 빛을 볼 수 있을지 여부도 불투명해졌다. 제이튠 측은 신곡 발표 및 활동에 대해 추후 논의하겠다는 계획이다.
앞서 이준과 천둥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해솔은 "이준과 천둥은 제이튠캠프와의 전속계약과 엠블랙 활동 등이 지난달 말 커튼콜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모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앞으로 이준은 현재 촬영 중인 MBC '미스터백'에 집중하게 되며, 천둥은 음악 작업 공부에 매진할 예정이다.
[이준-천둥(위)와 엠블랙.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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