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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서 맨체스터 시티와 붙게 된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아르헨티나 팀 동료이자 철진인 세르히오 아구에로와의 대결에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메시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내 친구 아구에로를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도 "늘 아구에로와의 대결에선 이겨왔다"고 밝혔다.
바르셀로나는 맨시티와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만나게 됐다. 토너먼트 최고 빅매치다.
지난 시즌에도 양 팀은 붙은 바 있다. 당시에는 메시의 바르셀로나가 1, 2차전 합계 4-1로 대승을 거두며 8강에 올랐다.
메시는 "친구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이 기대된다. 아구에로에게 늘 이겼지만 이번에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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