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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개그맨 윤형빈·개그우먼 정경미 부부가 '택시'에 탑승한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 녹화에서는 윤형빈·정경미 부부가 출연해 결혼 2년차 부부의 솔직한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방송 최초로 윤형빈·정경미 부부의 2세 아들 윤준이 공개됐다. 태어난 지 100일이 채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오똑한 콧날과 뚜렷한 이목구비, 큰 눈이 돋보여 '택시' MC들을 모두 감탄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윤형빈 역시 "처음 아들을 보았을 때 진한 쌍꺼풀과 뚜렷한 이목구비가 부모인 우리와 너무 달라 깜짝 놀랐다"는 너스레로 깨알 아들 자랑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정경미는 "준이가 사랑이 가득한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집에서 아들을 안고 있을 때 윤형빈이 들어 와 아들과 나를 함께 안아줄 때면 가족이 똘똘 뭉친 느낌이라 너무 행복하다"고 애정 어린 이야기를 덧붙였다.
실제 윤형빈·정경미는 2013년 결혼 발표 직후 '택시'에 탑승해 닭살 예비 부부의 애정을 자랑한 바 있다. 하지만 부부로 2년차가 되고 다시 탑승한 '택시'에서는 그간의 서러웠던 일들을 토로하며 열띤 대화가 이어졌다.
한편 윤형빈·정경미 부부가 출연한 '택시'는 16일 밤 12시 20분 방송될 예정이다.
[윤형빈·정경미 부부. 사진 = tvN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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