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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박주호과 구자철이 나란히 쾰른 원정에 출전했지만 마인츠의 승리를 이끌진 못했다.
마인츠는 17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쾰른 라인 에네르기 슈타디온에서 열린 쾰른과의 2014-15시즌 분데스리가 16라운드 원정경기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승점 1점에 그친 마인츠는 최근 8경기 연속 무승(4무 4패)의 늪에서 빠져오는데 실패했다.
마인츠는 3승9무4패(승점18점)를 기록하며 리그 11위에 처졌다.
이날 박주호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다. 종아리 부상에서 복귀한 구자철은 후반 17분 교체 투입돼 3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그러나 두 선수 모두 공격포인트에 실패했다.
이제 전반기 1경기를 남겨둔 마인츠는 오는 20일 바이에른 뮌헨을 끝으로 겨울 휴식기에 들어간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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