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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감독 김상만 제작 모인그룹 배급 BoXoo 엔터테인먼트)가 아시아에 이어 유럽 영화제까지 진출했다.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이하 '더 테너')가 세르비아의 유명 영화제인 제43회 베오그라드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더 테너'는 제43회 베오그라드 국제영화제의 공식 프로그램인 '다운타운 시네마'에 초청받아 영화제 기간 중 2번의 상영을 가질 예정이다. 앞서 '더 테너'는 상해국제영화제부터 부산국제영화제, 금마장국제영화제 등 아시아의 3대 영화제를 섭렵한 바 있다.
한편 성악가 배재철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더 테너'는 가장 화려했던 시절 찾아온 갑상선 암으로 목소리를 잃은 천재 테너가 비극을 이겨내고 다시 무대에 서기까지의 이야기를 그렸다. 유지태, 차예련, 이세야 유스케, 키타노 키이, 나타샤 타푸스코비치 등이 출연했으며 오는 31일 개봉된다.
[영화 '더 테너' 스틸. 사진 = 모인그룹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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