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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러셀 크로우가 자신의 첫 연출작 '워터 디바이너' 개봉을 앞두고 2015년 1월 18일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러셀 크로우는 내년 1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한국을 방문, 데뷔 이래 약 25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 팬들을 직접 만나게 된다.
방한 이틀째인 19일 러셀 크로우는 프레스 컨퍼런스와 레드카펫, 무대 인사 등 주요 일정을 소화하며 국내 영화 팬들과 함께할 계획이다.
앞선 11월 러셀 크로우는 자신의 SNS를 통해 생애 첫 내한 계획을 직접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러셀 크로우가 첫 연출작이자 주연을 맡은 영화 '워터 디바이너'는 전쟁으로 세 아들을 잃은 주인공 코너가 사라진 아들들의 행방을 찾아 낯선 땅 콘스탄티노플로 향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내년 1월 29일 개봉.
[영화 '워터 디바이너' 스틸. 사진 = 더블앤조이픽쳐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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