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대한축구협회(KFA)는 18일부터 21일까지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KFA 영재센터 교육을 개최한다.
KFA U-12~U-15 영재센터는 골든에이지 지역센터 훈련을 거처 선발된 우수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훈련으로, 이번 훈련은 보다 많은 어린 유망주 선수들에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하여 계획보다 확대해서 개최된다.
이번 2차 U14-15 훈련 시에는 ‘2014년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성과를 이끌어 낸 이광종 올림픽 대표팀 감독 및 이운재 GK 코치가 18일~19일 훈련에 직접 참가하여 유소년 선수 육성 및 격려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이광종 감독은 18일 오후 입소식부터 오후 야외 훈련 및 야간 실내 강의까지 참석하여 그동안 유소년 영재 발굴에 힘써온 경험과 노하우를 선수 및 지도자들에게 전수할 계획이다.
대한축구협회는 내실 있는 실내교육에서의 성과와 선수들의 체격 측정 등의 데이터를 축적하여, 향후 유소년 축구발전의 기초자료로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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