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윤여정 "나영석PD 사기꾼, 파티 초대한다고 하고선…"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게스트로 배우 윤여정과 최화정이 다시 초대됐다.

최근 공개된 tvN '삼시세끼' 10회 예고편에는 옥순봉을 찾은 윤여정과 최화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수수를 베고 잠에 들어있던 이서진, 옥택연, 이승기, 김광규는 두 사람의 등장에 자다가 벌떡 일어나 인사를 했다.

윤여정과 최화정은 가벼운 마음으로 이서진과 옥택연의 집을 방문했지만 이내 '노예'로 변신해 일을 돕기 시작했다. 특히 윤여정은 거듭 후회스럽다고 토로하며 "나영석 PD는 사기꾼이다. 우리한테 파티에 초대한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근 '삼시세끼'는 최근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9회는 평균 9.1%, 최고 10.5%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첫 방송 이후 9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삼시세끼' 예고편.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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