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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김종국이 중국에서 받은 인기에 대한 뿌듯함들 고백했다.
1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중국을 사로잡은 스타들이 소개됐다.
SBS '런닝맨'으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김종국은 "선글라스, 마스크를 쓰고 가도 다 알아본다. 공항 라운지에 있어도 팬사인회처럼 직원들이 몰려든다. 어릴 때나 해보던걸 중국에서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김종국은 '런닝맨' 인기에 힘입어 중국 절강위성에서 방송되는 '달려라 형제'에서도 활약 중이다. 이 프로글매은 시즌2 편성까지 확정지었으며 광고 수익만 300억에 이를 만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종국은 "중국에서 '런닝맨'을 영화화 하는데, 거기에 출연도 하게 됐다. 부끄러운 일이고 믿기 힘들다"고 밝혔다.
[김종국. 사진 = SBS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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