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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잉글랜드 리그컵 4강 대진이 확정됐다. 첼시와 리버풀이 맞대결을 펼친다.
리버풀은 18일(한국시간) 영국 본머스에서 열린 2014-15시즌 캐피털원컵 8강서 본머스(2부리그)를 3-1로 꺾었다.
최근 프리미어리그 11위까지 처지며 위기에 몰렸던 리버풀은 스털링의 멀티골로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를 살리는데 성공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전날 더비 카운티를 잡고 4강에 선착한 첼시와 준결승에서 격돌한다.
같은 시간 토트넘도 뉴캐슬을 4-0으로 완파하고 준결승 티켓을 따냈다. 토트넘은 4강에서 돌풍의 팀 셰필드(3부리그)와 붙게 됐다. 셰필드는 8강에서 사우스햄튼을 1-0으로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리그컵 준결승 1차전은 내년 1월 21일~22일, 2차전은 28일~29일에 열린다.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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