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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아이돌 그룹 탑독이 ‘저소득 청소년 학습비 지원’ 모금 캠페인에 동참한 후원자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했다.
18일 탑독 소속사 스타덤 측에 따르면 탑독은 최근 후원자들의 많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저녁식사 이벤트를 공약을 내걸고, 모금 캠페인이 종료되자마자 후원자들과의 약속을 지켰다.
탑독은 데뷔 1주년을 기념하며 팬들과 좋은 일을 하고자 ‘스타와 함께 하는 온라인 기부 서비스
위제너레이션’과 함께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탑독의 데뷔일인 10월 24일부터 12월 5일까지 약 40일간 ‘저소득 청소년 학습비 지원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탑독의 많은 팬들이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로 목표 금액은 일찌감치 달성됐다. 모금액은 국내 어려운 청소년들을 돕고 싶다는 탑독 멤버들의 의사를 수용해 ‘휴먼인러브’를 통해 저소득 청소년들의 학습지를 지원하는데 쓰였다.
탑독은 “모금 캠페인을 성공한 것도 기쁘지만 목표 금액을 넘어서 정말 기쁘고, 이 캠페인을 통해 팬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며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탑독은 1주년 기념 앨범 ‘애니(Annie)' 활동을 마치고, 앞으로 있을 해외 활동 ’World
ToppKlass‘ 준비에 한창이다.
[탑독. 사진 = 스타덤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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