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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지상파 3사 수목드라마 시청률이 나란히 한자릿수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12회는 전국기준 9.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일 방송된 11회 시청률 10.4%에 비해 0.7%P 하락한 수치이지만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백' 14회는 9.2%를 기록해 17일 방송된 13회 시청률 9.0%에 비해 0.2%P 하락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 10회는 6.9%의 시청률을 기록, 17일 방송된 9회 시청률 7.1%에 비해 0.2%P 하락했다.
이날 지상파 3사 수목드라마는 모두 시청률이 하락했다.
['피노키오', '미스터백', '왕의 얼굴' 포스터(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SBS, MBC, K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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