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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바비킴이 한국어 실력을 보완하기 위해 국어사전을 들고 학교에 나타났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녹화에서는 본격적으로 고대부고에서의 생활에 돌입한 바비킴과 전학생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녹화 당시 바비킴은 사전을 들고 등교해 눈길을 끌었다. 스스로 한국어 실력이 부족하다고 느낀 바비킴이 수업을 따라가기 위해 직접 준비한 것이었다.
고교생들은 바비킴의 책상에 놓인 사전이 낯선 듯 "요즘엔 잘 쓰지 않는다"며 신기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이에 바비킴은 "우리 부모님이 쓰던 사전"이라고 자랑하 듯 답변을 남겼다.
예측불허 바비킴의 고교 생활이 공개될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20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가수 바비킴.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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