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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목동 안경남 기자] 최민정(서현고)과 노도희(한국체대)가 쇼트트랙 월드컵 1500m 결승에 진출했다.
최민정은 21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4-1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1500m 준결승에서 2분26초843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패자부활전서 1위를 차지해 준결승에 올라온 최민정은 초반 선두로 치고 올라간 뒤 끝까지 1위를 유지하며 결승 티켓을 따냈다.
앞서 노도희도 2분27초390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해 조2위까지 주어지는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한편, 여자 쇼트트랙 여왕 심석희(세화여고)는 감기 몸살로 1500m를 기권했다. 심석희는 3000m 계주 출전도 불투명한 상태다.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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