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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걸스데이가 다리부상을 당한 민아 없이 무대를 꾸몄다.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4 SBS 가요대전 슈퍼파이브'(MC 송지효, 2PM 닉쿤, 씨엔블루 정용화, 인피니트 엘, B1A4 바로, 위너 송민호)에서는 걸그룹 걸스데이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걸스데이는 유라, 혜리, 소진만이 무대에 올랐다. 멤버 민아는 지난 18일 '즐거운가' 촬영 중 계단에서 넘어지는 사고로 발가락 골절돼 병원 치료를 받았다.
이에 시상식 무대에서는 민아를 제외한 3명 만이 무대에 올라 '달링', '썸띵' 무대를 꾸몄다. 민아의 공백을 세 멤버가 메우기 위해 더욱 섹시하고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2014년 가요대전'은 지난 2006년을 마지막으로 폐지됐던 가요대전 시상식을 8년만에 부활시켰다. 수상 부문은 신인상, 남녀가수상, 남녀그룹상, 글로벌 스타상, 베스트밴드상, 음원상, 앨범상, TOP10상 등 총 10개 부문이다.
['가요대전' 걸스데이. 사진 = SBS 방송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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