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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유정이 드라마 촬영 뒷이야기와 자신만의 연습법을 공개했다.
최근 EBS플러스2 '스쿨랜드–틴틴 인터뷰' 촬영에서 김유정은 배우를 꿈꾸는 어린이의 편지를 받고 조언의 답장을 보내본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언니 같은 배우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는 한 초등학생의 질문에 자신만의 발성, 발음 연습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유정은 발성을 좋게 하려면 달리기와 같은 숨차는 운동을 많이 하는 것이 좋다며 배에 힘을 기를 수 있어 대사를 편하게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유정은 방송에서 이름만 들어도 바로 떠올릴 수 있는 '진짜 배우'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어떤 배우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 이같이 밝히며 열심히 역할을 잘 소화했던 아역배우로 기억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시청자들이 자신의 연기를 보고 드라마와 영화를 좋아하게 되길 바란다고도 덧붙였다.
이 밖에도 공부와 연기 중 더 힘들다고 느끼는 것, 가장 좋아하는 과목 등에 대해서도 밝혔다.
23일 오후 3시 10분 방송.
[배우 김유정. 사진 = EBS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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