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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김래원이 1, 2회가 방송된 뒤 주위 반응을 전했다.
김래원은 22일 오후 2시 인천 중구 영종도 스튜디오 아라에서 진행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 기자간담회에서 1, 2회 소감을 전했다.
그는 "초반이라 정신없이 촬영했던 것에 비해, 드라마 촬영 들어가기 한달 전까지 영화 촬영 하다 와서 정신 없이 한 것에 비해 극 전개도 빠르고 감독님이 그 부분은 많이 커버해주셔서 잘 넘어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초반 반응은 휴대폰 메시지 통해 주변에서 재밌다고, 오랜만에 볼만한 드라마가 나왔다고 좋은 얘기를 해줬다"며 "정신이 없다. 초반인데 감독님이 잠을 안 재워주셔서 정신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펀치'는 정글 같은 세상을 상처투성이로 살아낸 한 검사의 핏빛 참회록으로 세상을 바로 잡으려는 두 남녀가 운명을 걸었던 평생의 동지를 상대로 벌이는 승부를 감동적으로 담아내는 작품이다. '추적자-THE CHASER', '황금의 제국'을 통해 거침없는 필력을 자랑한 박경수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배우 김래원, 김아중, 조재현, 최명길, 온주완, 서지혜 등이 출연하며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배우 김래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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