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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보림출판사와 함께 사랑의 도서를 전달했다.
LG는 "22일 서울특별시 강동구에 위치한 명진들꽃 사랑마을에서 이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도서 기증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어린이 도서 지원 행사'는 LG 트윈스와 보림출판사가 2010년부터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 시즌 팀 승리 시 50만원씩을 적립해 마련한 3100만원(62승)과 이병규(등번호 9번)의 안타당 3만원씩 적립한 147만원(49안타)을 합한 총 3247만원 상당의 어린이 도서 3200여권을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한 도서는 어린이재단이 추천한 명진들꽃 사랑마을과 성내종합 사회복지관 총 2곳의 아동 복지시설에 전달됐다.
[사진=LG 트윈스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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