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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션이 나눔 활동을 세상에 알리는 이유를 전했다.
션·정혜영 부부는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 이야기를 들려줬다.
션·정혜영 부부의 별명은 기부천사다. 한 달에 고정적으로 3천만 원의 기부금을 내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35억 여 원을 기부했다. 뿐만 아니라 연탄봉사, 마라톤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을 시도하고 있으며 SNS 등을 통해 기부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와 관련 MC들은 션에게 "봉사를 일부러 알리는 것 아닌가?"라고 물은 뒤 션이 SNS에 게재한 연탄봉사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션은 "이 사진은 자진해서 SNS에 올렸다"고 답했다. 이어 자신이 해당 사진을 SNS에 게재한 이유를 설명했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 나눔 활동에 동참하기를 원했다는 것. 실제로 해당 사진이 기사화된 이후 연탄 봉사량이 많이 늘었다는 후문이다.
또 션은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국내에서 확산시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공개해 현장 스태프들을 감동하게 했다. 과연 션이 나눔 활동을 세상에 알리는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한편 션·정혜영 부부의 나눔활동 에피소드는 22일 밤 11시 15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션·정혜영 부부. 사진 = SBS '힐링캠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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