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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펀치' 김래원과 김아중의 결혼 전 아련한 모습이 공개됐다.
22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 3회에는 과거 결혼을 앞둔 박정환(김래원)과 신하경(김아중)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현재 딸을 둔 상태에서 이혼했지만, 과거 행복했던 시절이었다.
과거 꼿꼿한 검사 박정환은 "결혼하자"는 하경의 말에 "나중에 시간을 갖고 하자"라며 만류했다. 하지만 하경은 임신 초음파 사진을 보여주며 "어제 병원갔다왔어. 7주차래"라고 임신 사실을 알렸다.
이에 정환은 "너 많이 힘들거야. 동료 검사들보다 돈에 쪼들리면서 살고 다른 사람들이 사는 차, 옷 부러워할거야"라고 전했고, 하경은 "그래. 정환씨 옆에서"라며 변치 않는 사랑을 약속했다.
[SBS 월화드라마 '펀치' 3회.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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