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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정혜영이 남편 션의 기부 과정을 솔직하게 전했다.
22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163회에는 션·정혜영 부부 2편이 그려졌다.
정혜영은 남편의 기부 습관에 대해 "남편이 어떤 때는 수입의 전액을 기부하려할 때도 있다. 그런데 나는 고민을 하게 된다"라며 "그런데 이웃도 사랑하지만 우리 가정이 1순위다. 그리고 나서 이웃이라서, 나는 남편에 대한 불만이 전혀 없다"고 전했다.
이어 정혜영은 "남편이 기부를 앞두고, 세상에서 제일 해맑은 소년처럼 미소를 짓고 있다. 거절을 할 수가 없다"라며 "그런데 생각해보면 남편의 생각이 항상 맞다. 그렇게 따라와준 내가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SBS '힐링캠프' 션·정혜영 부부.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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