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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갓세븐 잭슨이 부모님에 대한 미안함과 사랑을 전하며 누눈물을 보였다.
23일 밤 방송된 SBS '룸메이트' 33회에는 '룸메이트' 멤버들이 지인들과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파티 2탄이 그려졌다.
이날 잭슨은 홍콩에 있어 오랫동안 볼 수 없었던 부모님의 등장에 깜짝 놀라며 폭풍오열했다. 잭슨은 한참을 부모님 품에 안겨 어린 아이처럼 눈물을 쏟아냈다.
이어 그는 멤버들에게 "정말 고맙다. 진짜 이거 죽어도 상상 못했다"라고 전했다.
또 잭슨은 "항상 부모님에게 미안하다. 아버지는 거의 해외에 계신데 몸이 좋지 않은 어머니에게 뭘 해주고 싶어도 잘 안된다. 정말 미안하다"라며 또 한 번 눈물을 쏟아냈다.
[SBS '룸메이트' 33회.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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