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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가수 이상민과의 첫날밤을 함께 하기 위한 독특한 선물을 공개했다.
23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에서는 일본 훗카이도로 동반 여행을 떠난 세 커플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여행 첫날밤 사유리는 "오빠에게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선물을 주려 한다"며 운을 띄웠다. 그리고 선물을 찾기 위해 화장실에 들어간 사유리는 이윽고 선물 모양의 인형 옷을 입고 등장했다.
이상민은 웃음을 터트리며 "대체 이걸 어디에 넣어 가져왔냐?"고 물었고, 사유리는 "오늘 오빠랑 같이 잔다고 하니깐 엄마가 보내줬다. 나를 예쁘게 포장해 선물하라고"며 아슬아슬한 폭탄발언을 건넸다.
사유리의 마음을 느낀 이상민은 백허그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상민(첫 번째)과 사유리.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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