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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김영광과 박신혜, 단 둘이 심각한 모습으로 파파라치에 포착됐다.
24일 김영광의 소속사 엔피노가 공개한 한 장의 사진에는 평소와 다른 진지한 분위기의 김영광과 박신혜의 모습이 포착돼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레스토랑으로 보이는 한 장소에서 와인이 한 잔씩 놓인 테이블을 가운데 놓고 마주 앉아있다. 특히 손으로 턱을 괴고 살짝 고개를 떨구며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는 진지한 모습의 김영광과 그런 김영광을 짐짓 놀란 듯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는 박신혜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이에 대해 엔피노 관계자는 "사진 속 모습은 '피노키오' 드라마 상에서 두 사람, 특히 김영광에게 매우 중요한 전환점이 되는 장면 중에 하나이다. 그간 드라마 속에서 보여지던 모습과는 또 다른 남자 김영광의 매력도 엿볼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현재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에 나란히 출연 중인 김영광과 박신혜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처음 연기 호흡을 맞춘 것임에도 불구 극 중에서 찰떡 케미를 보이며 활약 중이다.
평소에도 두 사람은 각자의 개인 SNS를 통해 촬영 틈틈이 함께 있는 사진들을 스스럼없이 공개하며 더욱 친밀해진 모습을 드러내왔다.
한편 '피노키오' 13회는 24일 밤 10시 방송된다.
['피노키오' 박신혜, 김영광. 사진 = 엔피노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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