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장기간 도시흉물로 방치되었던 광주광역시 북구 유동 87-1번지 일대(구 나산클레프)가 최첨단 주상복합으로 변모한다. 기존 홈플러스테스코 소유였던 부지의 매매계약을 완료해 일반 지역주택조합과는 다르게 추가 분담금이 없는 확정형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서 안전성을 먼저 확보했다.
(가칭)유동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장 조영덕은 지난 10월부터 조합추진위 설립을 위한 발기모임을 갖고 "이미 다수의 무주택자들이 모여서 지역주택조합 설립을 위한 준비를 꾸준히 해왔다"며 "광주 시민들의 바람을 담아 더 좋은 '살기 좋은 아파트'를 건립하기 위해 다방면의 전문가들이 모여 광주 최고의 랜드마크를 선보이려고 야심차게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북구 유동 87-1번지 일대는 금남로와 인접해 있으며, 북구는 물론 동구, 남구의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트라이앵글 최중심이다. 예술문화, 쇼핑, 교통, 교육까지 광주 최고를 자랑하는 이곳에 새로운 스카이시티가 될 초고층의 랜드마크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그 기대를 더하고 있다.
다양한 테마공원 및 입주민 편의시설, 가장 인기 있는 84㎡로 구성된 총 456세대의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남구 주월동 1159번지에 12월 중 개관할 예정이며, 주택법(주촉법시행령 제42조제3항제1조)에 따라 사업승인 전 지역주택조합 인가를 얻을 계획이다.
[유동 메이루즈타워 조감도. 사진 = (가칭)유동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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