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이현우 화보, 브로맨스의 정석 '숨길 수 없는 훈훈함'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박서준, 이현우 등이 아름다운 휴양지 보라카이를 배경으로 한 특별한 화보를 공개했다.

최근 패션 매거진 ‘보그걸’과 함께 진행된 이번 작업에서 남다른 친분을 쌓고 있는 9명의 ‘훈남훈녀’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여 두터운 우정을 과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박서준과 이현우가 니트에 반바지 차림으로 펜스에 나란히 앉아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으며, 부드러운 표정과 숨길 수 없는 훈훈함으로 ‘브로맨스의 정석’을 과시하고 있다.

박서준은 영화 ‘악의 연대기’와 ‘뷰티인 사이드’, 내년 1월에 방송될 MBC 수목드라마 ‘킬미힐미’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시간을 쪼개 이번 화보에 참여, 훤칠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또 이현우는 24일 개봉하는 영화 ‘기술자들’ 속 천재해커의 반전 가득한 모습을 뒤로한 채, 여심을 자극하는 반달 눈 미소로 휴양지에서의 여유로운 기분을 그대로 살린 포즈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그러는가 하면 박서준, 이현우 외에도 드라마 ‘모던파머’의 한보름, ‘일리 있는 사랑’의 한종영, 군 제대 후 복귀한 류상욱을 비롯해 이재원, 천민희, 한강일, 조영서도 화보 속에서 산뜻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 반가움을 더했다. 이들은 키이스트에서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고 있는 한 식구로 바다의 모래사장 위에서 따뜻한 정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촬영 중에도 끊임없이 담소 나누거나 장난치면서 우정을 더욱 돈독히 했으며, 청춘들의 재기 발랄함과 자연스럽고 싱그러운 매력을 그대로 녹여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 짓게 만들었다. 또 안구 정화 비주얼에 베이지, 블루, 화이트 컬러를 매칭시킨 9인 9색 패션 스타일로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화보는 ‘보그걸 1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박서준, 이현우, 한보름, 한종영, 류상욱. 사진 = 키이스트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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