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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가 2014 MBC 가요대제전 최종라인업을 24일 공개했다. 당초 23일 오후 공개된 라인업에 빠져있던 EXO가 포함된 최종라인업이다.
출연진은 동방신기, 러블리즈, 레드벨벳, 마마무, 방탄소년단, 보이프렌드, 블락비, 빅병, 선미, 소녀시대, 소유X정기고, 씨엔블루, 에일리, 인피니트, 임창정, 태민, 태진아, 티아라, 플래닛쉬버, 허각&정은지, 형돈이와 대준이, 홍진영, 효린X주영, 2PM, 4minute, AOA, Apink, B1A4, BEAST, BTOB, Crush, DynamicDuo, EXO, Fly To The Sky, Girl's Day, GOT7, KARA, SM THE BALLAD 태연&종현, SECRET, SISTAR, TEENTOP, VIXX, Zion.T 등이다.
MBC는 'B.E.G.I.N.'으로 주제를 선정, 올 한 해 K팝을 총 다섯 카테고리로 나눠 각 키워드에 어울리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B.E.G.I.N.' 다섯 글자는 각각 2014년 K팝에 숨겨져 있는 비밀 하나씩을 나타낸다는 게 MBC의 설명이다.
MC들과 가수들은 청, 백팀을 나눠 대결을 펼친다. 아이돌들이 꾸미는 7080 무대, 추억의 노래와 2014년 히트곡의 퓨전 무대, 다양한 장르의 콜라보레이션 무대 등도 준비된다.
방송인 김성주, 전현무, 배우 이유리, 씨스타의 소유와 걸스데이 혜리가 진행. 31일 밤 경기 고양시 MBC드림센터와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신사옥에서 이원 생중계.
[아이돌그룹 EXO.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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