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이효리가 쌍용차의 신작 티볼리 광고 모델과 관련해 "모델 제안을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24일 이효리 소속사 B2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이효리가 티볼리의 흥행을 응원했을 뿐, 모델 제안을 한 적이 없다"며 "트위터를 통해 했던 광고 얘기가 와전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앞서 이효리는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쌍용차의 신작 티볼리를 언급하며 "쌍용에서 내년에 출시되는 신차 티볼리가 많이 팔려서 함께 일하던 직원들을 해고할 수 밖에 없었던 회사가 안정되고, 해고됐던 분들도 다시 복직되면 정말 좋겠다"며 "그렇게만 된다면 티볼리앞에서 비키니입고 춤이라도 추고싶다"라고 말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한 네티즌이 "티볼리 광고 출연 어떤가?"라며 광고 출연을 제안하자 "써주기만 한다면 무료로라도 좋지요"라며 적극적인 반응을 보였었다.
[가수 이효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