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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박한별 측이 '쩡'이라는 애칭에 대해 해명했다.
박한별 측 관계자는 24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박한별 SNS에 있는 '쩡'이라는 애치은 정은우가 아니다. 박한별과 10년 넘게 같이 일한 스타일리스트를 부르는 애칭이다. 정은우는 현장에도 없었다. 오해 없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박한별은 지난 11월 17일 SNS에 생일을 맞아 "너무 귀여운 맞춤 케이크, 내 생애 첫 에르메스를 선물해준 쩡.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24일 박한별, 정은우가 열애를 인정하자 일각에서는 '쩡'이 정은우의 애칭이 아니냐는 추측을 냈다. 하지만 이는 스타일리스트의 애칭이었다.
한편 24일 정은우, 박한별은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잘 키운 딸 하나'로 인연이 돼 한달여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됐다.
이날 정은우 측은 "정은우, 박한별이 최근 호감을 갖고 만나기 시작했다. 드라마가 끝난 뒤에도 팀끼리 자주 만나 정확한 만남의 시기는 애매하지만 한달이 되지 않았다. 드라마를 같이 찍은 뒤 서로 호감을 갖게 되면서 예쁘게 잘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박한별 측은 "정은우와 약 한 달 전쯤부터 자연스레 동료 이상의 감정으로 발전해 개인적인 만남을 가져오게 됐다"며 "오랜 연인 사이를 유지해왔던 최동욱(세븐)군과는 올해 초께 서로 상의 하에 각 자의 자리에서 시간을 갖기로 했다며 사실상 결별했다"고 설명했다.
[박한별(왼쪽), 정은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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