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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노엘의 선물'의 엉뚱 꼬마 앙투완이 2015년 대세 귀요미에 등극할 예정이다.
'노엘의 선물'은 별나라에 있는 아빠를 만나기 위해 산타의 썰매가 필요한 엉뚱 꼬마와 늦은 밤, 산타로 위장해 작업에 돌입한 허당 도둑의 특별한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엉뚱 꼬마 앙투완이 '나 홀로 집에' 케빈과 '러브 액츄얼리' 샘의 뒤를 이어 2015년 신년을 책임질 최강 귀요미로 관객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1990년도 개봉한 '나 홀로 집에'의 케빈(맥컬리 컬킨)은 어설픈 도둑들을 응징하는 최고의 말썽꾸러기로 연말연시마다 관객들을 찾아 통쾌한 활약상을 선보이며 지금까지 사랑 받고 있다. 이어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19명의 러브 스토리를 그린 2003년 개봉작 '러브 액츄얼리'의 샘(토머스 생스터)은 훈훈한 외모는 물론 첫사랑에 빠진 풋풋한 소년의 매력으로 '드럼보이'라는 애칭까지 얻으며 전 세계의 인기를 모았다.
이처럼 각 세대를 대표하는 영화 속 귀요미 캐릭터의 뒤를 이어 드디어 2015년 '노엘의 선물' 앙투완(빅토르 카발)이 새로운 대세로 떠오르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통통한 볼과 반짝이는 눈을 가진 사랑스러운 꼬마 빅토르 카발은 '노엘의 선물'을 통해 생애 첫 스크린 연기에 도전했다.
별나라에 있는 아빠를 만나기 위해 산타의 썰매를 기다릴 만큼 순수하고, 산타 분장을 한 허당 도둑을 따라다닐 만큼 엉뚱하고, 금을 모으러 이 집 저 집 몰래 들어갈 만큼 말썽꾸러기인 앙투완으로 완벽 변신한 빅토르 카발은 천부적인 연기력은 물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올겨울 스크린을 완벽히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5년 1월 8일 개봉 예정.
[영화 '노엘의 선물' 스틸컷. 사진 = 나이너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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