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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정은우(28)가 내년 하반기 입대 예정이다.
정은우 소속사 관계자는 24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정은우가 올해 영장이 나와 신체 검사를 받았다. 하지만 드라마 촬영 중 다리 부상을 당해 다리 신경 쪽에 문제가 있어 내년 9월 재검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내년 9월 재겸 결과에 따를 예정이다. 내년 9월 재검이기 때문에 현재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에 출연하게 됐고, 내년 7월까지 촬영에 임한 뒤 9월에 재검을 받을 예정이다. 국방의 의무는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4일 정은우, 박한별은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잘 키운 딸 하나'로 인연이 돼 한달여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됐다.
이날 정은우 측은 "정은우, 박한별이 최근 호감을 갖고 만나기 시작했다. 드라마가 끝난 뒤에도 팀끼리 자주 만나 정확한 만남의 시기는 애매하지만 한달이 되지 않았다. 드라마를 같이 찍은 뒤 서로 호감을 갖게 되면서 예쁘게 잘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박한별 측은 "정은우와 약 한 달 전쯤부터 자연스레 동료 이상의 감정으로 발전해 개인적인 만남을 가져오게 됐다"며 "오랜 연인 사이를 유지해왔던 최동욱(세븐)군과는 올해 초께 서로 상의 하에 각 자의 자리에서 시간을 갖기로 했다며 사실상 결별했다"고 설명했다.
[박한별(왼쪽), 정은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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