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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헬로비너스가 디지털 싱글 ‘위글위글’의 깜짝 발표를 예고한 가운데 강렬한 19금 티저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헬로비너스의 소속사 판타지오 뮤직은 24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 등에 1월 초 발표 예정인 신곡 ‘위글위글’의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서 헬로비너스는 멤버 별로 각각 다른 컬러의 브라탑과 초미니 트레이닝 쇼츠를 개성 있게 소화했다. 또 신곡 ‘위글위글’의 세련된 비트에 맞춰 섹시함이 극대화된 안무를 끊임없이 이어가고 있다.
특히 암흑에 가까운 배경과 단순한 조명 효과를 통해 헬로비너스의 과감한 움직임과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더욱 부각되면서 섹시하고도 몽환적인 분위기마저 자아내고 있다.
이번 티저 영상이 헬로비너스가 데뷔 이래 최초로 19세 등급을 받은 경우로 알려지며 더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 ‘씰룩씰룩’, ‘위글위글’, ‘빙글빙글’로 반복되는 후렴구가 한 번만 들어도 쉽게 따라 부를 수 있을 만큼 강한 중독성을 지녀 1월 초에 발표될 신곡 ‘위글위글’에 대한 기대감 역시 크게 상승하고 있다.
[헬로비너스 '위글위글' 티저. 사진 = 판타지오뮤직]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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