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GC인삼공사가 KCC를 잡았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24일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4라운드 경기서 전주 KCC 이지스에 78-73으로 승리했다. KGC는 리온 윌리엄스가 14점 13리바운드, 최현민이 14점, 이원대가 13점을 올렸다.
시종일관 접전. KGC는 경기 막판 윌리엄스와 정휘량의 적극적인 골밑 사수로 10여점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KCC도 타일러 윌커슨이 맹활약하며 추격했으나 끝내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KCC는 김지후와 신명호의 3점포까지 터졌으나 아쉬움을 삼켰다.
한편, 부상을 털고 복귀한 KCC 김태술은 7분32초간 2점 1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윌리엄스.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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