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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자신의 직업에 대해 "연예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24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406회 '올스타전-땡쓰 투 라스' 특집이 방송에는 서장훈, 박준형, 최여진, 이규한이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연예인이 아니라고 말하고 다닌다는데?"라는 질문에 "그렇다. 나는 연예인이 아니라, 20년동안 농구를 했다 은퇴한 사람"이라며 "현재는 방송에 가끔 출연하고 있는 사람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에 건물 두 채를 소유하고 있는 그에게 "건물주 어떻느냐"라고 묻자 "건물주 좋다. 그런데 형편이 좋지 않은 분들에게 말씀드리면 그다지 반응이 좋지 않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는 유명인 겸 화제인이다"라고 말했고, MC들은 "서셀럽씨"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BC '라디오스타' 서장훈.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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