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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을 부르는 호칭을 밝혔다.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378회 크리스마스 특집에는 소유진, 슈, 김소은, 카라 허영지가 출연했다.
소유진은 애교 많은 아내의 모습을 보이며, 남편 백종원을 부르는 호칭을 묻는 질문에 "여보 내 사랑 내 세상 내 전부!"라고 소리쳤다.
이에 MC들은 "내 가게!"라며 CEO 백종원의 재력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소유진은 "남편과 15살 차이인데 가끔은 오빠같고, 무엇보다 배울 점이 많다. 세대차이를 잘 못 느끼는데 내가 가끔 어린 태도를 할 때가 있다"라고 말했다.
['해피투게더' 소유진.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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