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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신이가 '사람이 좋다' 출연 후 달라진 근황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올해 방송을 탄 화제의 주인공들을 총정리하는 '2014 송년특집 사람이 좋다'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제작진은 신이를 다시 찾아 근황을 물었는데 신이는 "방송 후 많은 작품에서 러브콜을 받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오랜만에 방송이라 떨렸다"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현재 촬영을 하고 있다. 악역의 아이콘 '왔다 장보리' 연민정보다 더 독하게 하는 게 목표다. 한 번도 해보지 않았던 악역을 하니까 너무 재밌다. 예전에는 연기하면 웃는 소리만 들렸는데 지금은 다 집중해준다"라며 현장에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신이는 KBS 새 드라마 '미스 맘마미아'에 출연을 확정, 배우 한고은, 심형탁, 서도영 등과 호흡을 맞춘다. '미스 맘마미아'는 과거가 있는 네 여자의 사랑과 연애에 관한 유쾌한 수다와 인생분투기를 그린 로맨틱 멜로드라마다.
한편 앞서 신이는 지난 11월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해 양악 수술 후 달라진 평가에 대해 "이거 촬영하는 날마다 울었다"며 "제가 발가벗겨진 것 같고. 내 꼴을 보여드리기가 싫더라"고 털어놔 주위를 안타깝게 한 바 있다.
[배우 신이. 사진 = MBC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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