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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개그맨 유재석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27일 오후 9시 15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선 '2014 KBS 연예대상'이 개최됐다.
이날 유재석은 대상으로 호명, 영예를 안게 됐다. 그는 지난 10년 동안 '해피투게더'를 진행했다. 지난해 '해피투게더', '나는 남자다'를 맡았다. 유재석은 9년 동안 무관에 그쳤으나 이날 대상을 수상했다.
유재석은 "정말 몰랐다"며 울먹였다. 그는 "제가 받아도 되는 상인 지 모르겠다"고 많은 제작진, 스태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건넸다.
한편 이날 2014 KBS 연예대상은 신동엽, 유희열, 성시경이 진행을 맡았다. 시상 및 수상 외에도 다양하고 화려한 축하공연이 준비, 예능인들의 연말 축제다.
[방송인 유재석.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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