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야구선수 강정호가 줄넘기 굴욕을 당했다.
2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227회에는 코리안몬스터 야구선수 류현진과 강정호가 출연했다.
이들은 고려대학교에서 각자 뽑은 성씨의 대학생을 찾아 함께 2인 줄넘기에 나섰다. 이들은 9커플이 총합 줄넘기 150개를 넘어야했다.
앞서 이광수는 짝꿍과 함께 허당기 넘치는 모습으로 줄넘기를 하나도 넘기지 못해 모두의 야유를 받았다.
이에 강정호는 "몇 개 하면 돼요?"라며 특유의 자부심을 보였고, 짝꿍과 당당히 앞으로 나왔다. 하지만 강정호는 줄넘기 하나를 제대로 넘기지 못하고 걸려 폭소케 했다.
'런닝맨' 멤버들은 "그럴거면 몇 개 하면 되냐고 왜 물어봤느냐"라며 조롱했다.
[SBS '런닝맨' 강정호.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